어젯밤 갑자기 안하던 운동을 했습니다. 어디서 전파를 받은 건 아니고 문득 이대로 있다가 40줄에 허약사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서입니다만..
하여간, 추위에 끔찍하게 약한 체질상 대문 밖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냥 방 안에서 앉았다 일어나기하고 윗몸 일으키기를 많이 봐줘서 20분 정도 했습니다. (..) 숨이 가빠지고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 - 달리기라던가 - 을 하는 것이 제일이겠지만 그런건 날이 좀더 따뜻해지면 해보기로 하고..
그랬더니 오늘 삭신이 쑤셔서 죽을맛입니다. 평소의 운동부족이 어느 정도였는지가 이런 것으로 드러나는군요. OTL.. 만수무강보다는 좋아하는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어도 하루에 2, 30분은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심삼일이 안되도록 여기에 운동일지를 적어 봐야겠습니다.
문득..
ザ・警察官 新宿24時를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하면 실내 운동이 좀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드는군요. -_-
아이토이같은 것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아아 이럴땐 정말 게임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