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집을 가졌다고 세금을 많이 매기는 것은 부당하다는 어이없는 연구결과를 국책연구원이 내놓았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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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 즉슨, '비싼 주택이나 많은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소득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란다. 그래서 형평성에서 문제가 되니 주택 보유 금액에 따라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는 부당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거 좀 이상한데?'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 라는 말은 맞지만, '재산이 있는 곳에도 세금이 있다' 라는 말을 잊어버린 것 아닌가? 6억원 이상의 고가주택 보유자나,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소득이 적다고? 그렇게
소득이 적으면서 고가주택이나 다주택을 보유할 수 있는 이유가 대단히 궁금한걸?
종부세 내면서 서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로 종부세는 징벌적 세금이란다. 재산세를 내고 있는데 종부세를 또 내라는 것은 이중과세라는 얘기도 한다. 그러면,
종부세를 폐지하고 재산세 누진율을 대폭 올리면 어떨까? 그때는 징벌적 세금이라는 얘기를 하지 않을까?
2MB씨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부터 부동산 부자들은 줄곧 종부세 폐지, 보유세/양도세 감면을 외쳐 왔었는데, 2MB 정부가 시작됨과 동시에 국책연구소라는 곳에서 저런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우연이라니, 가진 자의 경제만 살리겠다는 대통령 취임 축하의 축포쯤 되는 걸까? 님 좀 짱인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