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미끄러운 길에 주의합시다.
어제 저녁, 집에 돌아가면서 평소와는 다른 코스인 길음교 아래로 돌아내려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다운힐 헤어핀에서 핸들을 감아돌렸는데.. 지직~ 하는 불쾌한 소음과 함께 2, 30cm 차가 언더를 내며 밀리더군요. 다른 차가 지나가지 않는 타이밍이었지만 시껍했습니다.

그늘진 고가도로 아래가 약간이라도 얼어있었다면.. 아마도 교각을 받았을 지도 모르는 상황. 염화칼슘으로 떡칠된 도로는 정말 미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덤으로 낮은 기온으로 인한 타이어 수축도 차량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으니 겨울철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by areaz | 2005/12/27 12:16 | 탈것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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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메르키제데크 at 2005/12/27 14:05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novrain at 2005/12/27 21:57
저녁에 집에가는데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는데 미끌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시속 80km)
아직은 운전할 때 조심해야 할 것 같더군요.
Commented by skill at 2005/12/28 19:13
이미 제부도에 갔다오면서 3번이나 미끌어져 봤습니다.
이젠 미끌어지는것에 내성이 생겨버렸죠.

그나저나 미끌어져 추돌하기 직전의 위험상황에도 다친다던가 하는 생각보다 수리비 걱정을 하는 것은 역시 너무 쪼들려서 일까요. -_-;;;;;
Commented by kunoctus at 2005/12/29 17:59
사람 많이 태웠을 때와, 악천후/눈 온 뒤는 조심해야하지...의외로 길이 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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