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집에 돌아가면서 평소와는 다른 코스인 길음교 아래로 돌아내려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다운힐 헤어핀에서 핸들을 감아돌렸는데.. 지직~ 하는 불쾌한 소음과 함께 2, 30cm 차가 언더를 내며 밀리더군요. 다른 차가 지나가지 않는 타이밍이었지만 시껍했습니다.
그늘진 고가도로 아래가 약간이라도 얼어있었다면.. 아마도 교각을 받았을 지도 모르는 상황. 염화칼슘으로 떡칠된 도로는 정말 미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덤으로 낮은 기온으로 인한 타이어 수축도 차량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으니 겨울철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by areaz | 2005/12/27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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