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을 보다가 또 이런걸 발견했다. 동아일보의
'[JAPAN]소니 ‘PS 신화’는 계속된다'는 기사였다.
기사 본문 중, 소니의 성공비결 중 하나로 기술된 것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 하지만 소니는 최초로 CD를 저장매체로 선택했다. 이 덕분에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 단가를 낮출 수 있었고 유통 재고 부담도 줄어들었다.최초?!NEC의 PC엔진은 게임기가 아니라 CD플레이어였고, 세가의 메가시디는 게임기가 아니라 노래방기계였나? -_-
'최초', '최고' 같은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표현을 사용할 때에는 보다 더 신중을 기해야 하고, 마땅한 근거가 있는지 재확인해야 함에도, 국내 3대 신문중 하나의 기자니마는 정말 뭘 몰라도 너무 모르거나, 제대로 공부을 안하는 사람인가보다. 막말로 하자면, 저걸 본 어린 백성들이 '그래 역시 소니가 짱이엇따~' 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 잘못된 지식의 전달은 엄청난 죄악이며, 사실을 왜곡하는 신문은 존재 가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 라지만, 이런거 하루이틀 얘긴가.. 씁~ 어쩔 수 없지.